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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V-P-C 생존부등식. 그리고 M-C-I 기회부등식.

Dotty Studio|2010-08-20 12:08 am
윤석철 교수님의 강의 내용 중에 기업의 생존부등식이라는 내용이 있다: V > P > C (Value > Price > Cost) 이 부등식이 유지되어야만 기업이 생존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고객이 느끼는 가치(V)가 가격(P)보다 높아야 고객이 구매를 하려 하고, V와 P의 차이를 "소비자 효용"이라고 한다. 그리고 고객이 지불하는 가격(P)이 비용(C)보다 높아야 기업이 이익을 내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이를 "생산자 효용"이라고 한다. 어찌보면 자명해 보이지만, 실제로 현실에서는 이것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 독점적 기업들은 P를 V보다 높이곤 해서 소비자들에게 "폭리"를 취한다고 비판을 받고 (다들 마음속에 생각나는 기업들이 하나 둘씩은 있을 것이다) 그들은 내부에서 상여금 폭탄을 서로에게 선사하기도 한다. 물론 독점도 정부 규제에 의한 독점이 아니라 소비자의 선택에 의한 "시장 독점"이라는 조금 더 긍정적인 것도 존재하지만 이는 다음 기회에 이야기를 해보자. 그리고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 제작/운영 비용(C)이 소비자들이 내는 가격(P)의 합, 다시 말해 매출보다 많기 때문에 적자에 허덕이다가 부도를 맞이한다. 일단 기업이 V>P>C의 관계를 달성하게 되면, 장기적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기 위하여 택할 수 있는 방향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V와 P의 거리를 벌리거나, P와 C의 거리를 벌리는 것이다. 즉, 혁신과 창조를 통해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치를 높이고, 그에 맞춰 P도 함께 올리거나 (최근의 아이폰과 같은 사례를 보면 이러한 점이 느껴진다) 아니면 원가를 낮춰서 C를 더욱 내리는 방법이다. 이상적으로는 V를 높이고 그에 맞춰 P도 따라 올라가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이를 행하는 것이 어렵다. 이미 안정적으로 V>P>C의 관계에 있는 기업에서 혁신적인 인재가 많이 있긴 힘들 뿐더러(그들은 대부분 안정적인 조직에서 답답함을 느끼고 뛰쳐나오곤 한다)당장 단기적인 이익 목표를 맞추어 상여금을 높이려면 V-P를 건드리는